제목[교회성장] 한 손엔 전도, 한 손엔 사업을 들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가다 (2014 9월호)2020-04-13 11:16
작성자 Level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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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1

한 손엔 전도한 손엔 사업을 들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가다

 

믿음의 기업을 이끄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사회에 빛을 비추며사업을 이끌어가는 크리스천리더를 만나 그들의 신앙과 도전사업이야기를 듣는 코너입니다이번 9월호에서는 초고령화 시대를 맞은 한국 사회에 재가 요양 서비스(시니어 홈케어)를 제공하는 대안을 내놓은 비지팅엔젤스코리아 김한수 대표를 만나보았습니다. 6백여개의 사회적 기업 중 1위를 차지할 만큼 체계적인 매뉴얼로 사회에 공헌하며 67개 가맹점을 이끌어가는 비지팅엔젤스의 발걸음이 기대되는 시간이었습니다.(_정은경 연구원)

 

비지팅엔젤스 김한수 대표(이하 김 대표)는 60세가 되던 해 노인들을 위한 사업을 시작했다이사업을 저음 생각한 것은 1981년 (라이프주택의 미국 주재원으로 나가있을 때였다당시 뉴욕타임즈에서 앞으로 세계를 이끌 두 분야의 사업을 선정했는데바로 칠드런 에듀케이션과 시니어 홈케어였다방송에서도 계속해서 시니어 홈케어에 개해 다루었는데김 대표에게는 너무 생소한 개념이라 집에서 어르신을 돌보는 것이 사업이 될 수가 있나...’하는 생각을 했다그런데 마침 시니어 홈케어 관련 사업장이 가까이 있어 찾아가 보았다그 사업장의 부소장은 시니어 홈케어 사업에 대해 여러 가지 장점을 들어 추천해주었다그 중 김 대표의 마음에 가장 와 닿았던 것은 이 사업이 평생 할 수 있는 일’ 이라는 점이었다그에게 평생 일을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강원도 삼척에 사시던 김 대표의 아버지는 이따금씩 서울에 올라오면 2개월을 못 버티고 다시 내려가곤 하셨다식구들이 아침부터 학교로 직장으로 가고나면 아버지가 서울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노인정에 가는 일 말고는 없었다그러나 그것마저도 술담배를 하지 않는 아버지에게는 고역이었다이런 저런 이유로 집에서 혼자 게야 했던 그의 아버지는 일할 것을 찾아보시더니 야채를 담는 신문지 접는 일을 해보겠다고 하셨다. ‘사람은 평생 일을 해야하는 존재인가보다’ 당시 아버지의 모습에서 김 대표가 깨달은 것이었다.


그래서 내 사업의 케어를 받으며 무덤까지 갈 수 있는 일인 시니어 홈케어 사업 준비를 시작했다사업을 준비하면서 한국에 휴가를 나와 만나는 사람들에게 시니어 홈케어라는 것에 대해 물어보았다듣는 사람마다 미래에는 좋은 사업이 될 수 있을 진 모르지만 지금 한국에서 그 사업을 시작하기엔 너무 빠르다는 의견이 대부분 이었다당시에는 한국에서 복지관이 태동할 때였으므로 정부에서도 일대일 노인케어는 생각하지 못했다이 사업의 근본 축은 나이가 들어서 오는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을 위함에 있다이 질환들은 병원에 가서 낫는 병이 아니기 때문에 누군가의 돌봄이 필요하지만아침부터 저녁까지 일을 해야 하는 현대인들이 부모의 노인성 질환을 돌보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가족만으로 해결돠ᅟᅵᆯ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상황이 불가피할 경우 가족들은 부모를 요양시설로 보내는 방법을 택하기도 한다그러나 동서양을 막론하고 노인들의 95%가 집에서 케어받기를 원한다정부의 정책 또한 재가요양 쪽에 더 유리하도록 되어있다그 내용을 살펴보면 노인성 질호ᅟᅡᆫ의 경우 상태에 따라 1-3등급(1등급이 도움의 손길이 가장 필요한 상태)으로 구분을 하는데비율을 보면 1등급이 19%, 2등급이 11%, 3등급은 70%이다그런데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3등급 판정을 받은 환자가 요양원에 갈 경우 정부에서 요양비용을 지원하지 않는다이러한 정책에는 할 수 있는 한 가정에서 돌보라는 뜻이 담겨있다고 볼 수 있다그래서 비지팅엔젤스에서는 국가에서 자격을 받은 전문요양보호사를 각 가정에 보내서 어른들을 케어 하도록 돕고 있는데노인성 질환 등급을 받은 분들의 케어비용 85%를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다.


김 대표는 많은 준비 끝에 2007년 7이 사업의 종주국인 미국을 검토해 한국에 도입했다그의 나이 60세가 되던 해이다경기가 좋지 않았을 뿐 아니라 사업을 잘 하던 사란도 일을 정리하고 쉬는 때 아니던가더구나 프랜차이즈 사업이었기 때문에 주위의 반대가 많았다그러나 그는 어르신을 집에서 편하게 모실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일자신이 평생 할 수 있는 일노인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이 일을 포기할 수 없었다.


전국 1위의 사회적기업 비지팅엔젤스

사회적기업이란이윤 극대화를 추구하기 보다는 사회적 목적(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할인 서비스무료 서비스 등)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이를 위해 이윤을 사업 또는 지역 공동체에 다시 투자하는 기업을 말한다국가가 소외된 계층들을 전부 돌볼 수 없기 때문에 수익을 창출해 그 수입의 일정 부분을 여러 가지 방식으로 국가에 환원시키는 것이다사회적기업이 되는 조건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하나는 경제적 취약계층을 1년 이상 일정부분 도와주는 것이고 두 번째 조건은 55세 이상의 고령자들을 많이 고용하는 것이다비지팅엔젤스의 경우 고용된 분들 중 55세 이상이 63%를 차지한다이렇듯 일자리 창출을 많이 해서 사회에 환원해 고용노동부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전국의 사회적기업이 6백여 군데인 것을 감안하면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사회적기업은 5년 동안 국가에서 인력지원을 받는다예를 들어 3명의 인력지원을 받으면 첫 해에는 급여의 902%, 두 번째 해에는 70%, 세 번째 해에는 50%를 받는 것이다따라서 지원을 받는 동안 자립을 해야 하지만대부분의 사회적기업이 3년을 넘기지 못하고 문을 닫는 것이 현실이다지원이 끝나면 살아남을 방법을 찾지 못하는 것이다사회적기업도 성장을 해야 그 수익으로 경제적 취약계층을 돕고일자리 창출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성자장하지 않으면 사회적기업이라고 할 수 없다그렇다면 비지팅엔젤스의 수익은 어디서 오는 걸까? “비지팅엔젤스의 수익은 고객만족에서 온다.” 김 대표의 말이다높은 고객만족으로 매년 국민건강보험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고 있기 때문에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전국 67개 가맹점의 고객확보에만 힘을 쏟는 것이 아니라 관리와 교육을 잘해서 각 지점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만드는 본사의 역할에 충실한 결과 여러 기관으로부터 인정을 받게 된 것이다전국 67개 가맹점의 고객확보에만 힘을 쏟는 것이 아니라 관리와 교육을 잘해서 각 지점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만드는 본사의 역할에 충실한 결과 여러 기관으로부터 인정을 받게 된 것이다전국의 가맹점에 총 3천 5백 명의 요양보호사가 일하고 있다비지팅엔젤스의 요양보호사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방문하도록 각 지점이 독립적으로 운영을 하는데고객의 위치와 환경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각 지점에서 고객에게 알맞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그러다보니 2050년도까지 세계 1위가 된다는 한국 사회에서 꼭 필요한 노인요양서비스를 각 기업에서도 지원하고 있다자사 직원의 부모가 노인성 질환이 왔을 때 돌볼 수 있도록 비지팅엔젤스와 제휴를 맺어 어려움에 처한 직원의 짐을 덜어주는 것이다.


김 대표는 이렇게 성장하고 있는 회사를 하나님이 키우셨다고 말한다그도 그럴 것이 정부로부터 우수기업으로 선정이 될 뿐 아니라 삼성생명과 단독 계약을 하기도 했다이렇게 상상하지 못했던 결과들을 보면서 비지팅엔젤스가 자신의 사업이 아니라 하나님이 꾸려 가신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때문에 4년 전부터 신우회를 만들어 매달 셋째 주 6시에 각 지점을 돌면서 신우예배를 드리고 있다.

 

전도의 통로가족과 비지팅엔젤스


김 대표는 고향인 강원도 삼척에 있는 삼척중앙 교회의 성가대장이었던 형님을 따라 초등학교 때 부터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다그렇게 어린 시절 을 보내고 결혼을 하기까지 그저 평범한 신앙생활을 해왔다그러던 어느 날다섯 살 난 큰 딸과 함께 냉면을 먹던 중 딸 아이의 몸속으로 두드러기 가 나고 그것이 터져 피를 토해 위 수술을 받았다. 1개월 후 아내도 건강이 나빠져 수술을 하고 김 대 표 본인도 담석 수술을 해야 하는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당시 사는 곳이 황천동이었는데아버지 가 동네 이름 때문에 그렇게 아픈 거라며 이사를 하라고 권유하셨다당시 믿음이 적었던 그는 아버지의 말씀에 급히 반대편으로 이사를 했다그 런데 이사 후 어느 날 새벽큰 딸이 또 아프다고하는 것이 아닌가하루하고도 반나절 을 꼬박 검사를 받 고도 결과가 나오 지 않았지만맥박 이 떨어지고 위험 한 상태가 되어 서 둘러 개복을 했다밤 11시 쯤 시작하 여 새벽 5시가 되 어서야 수술을 마 친 의사는 썩어버 린 딸 아이의 장을 가지고 나왔다다섯 살 난 아이의 몸속에서 잘라낸 것이었다그러 면서 하는 말이 2m 60cm 중 1m 90cm를 잘라내 60cm가 남았으니 살기가 어려울 것 같다는 것이 었다그런 가운데 아내가 목사님 기도를 받아보 자고 해서 목사님을 모셔왔다목사님은 중환자실 에서 20분간 기도하고 나오시더니 김 집사가 교 회 잘 다니면 하나님께서 낫게 해주신다고 했다면서 아이에게 노란 빛이 들어갔다고 했다즉시 아내와 40일 새벽기도를 시작했고그러는 사이 딸아이의 건강이 눈에 띄게 좋아져 2개월 만에 퇴원을 했다감사하게도 지금까지 병원 한 번 가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주었다보통 이러한 경험이 있을 경우 신앙이 견고해지기 마련이다그러나 김 대표는 또 다시 교회에서 멀어졌다그러는 사 이 일찍 돌아가신 어머니 역할을 톡톡히 하던 누 님이 간암 수술을 받았다그때 온 가족이 기도원에서 함께 기도를 하면서 다시금 하나님 앞에 나 오게 됐다가족이 그의 신앙에 본이 되고 있는 셈 이다.김 대표의 아내는 신앙이 견고할 뿐 아니라 전 도에도 열심을 내고 있다반포 고속버스터미널 근처에 살 때 아내가 터미널 근처에서 전도를 자 주 했는데하루는 그곳에 따라 나가 지켜보았다아내가 사영리를 주면서 복음을 전하면 감사하다 면서 받아가기도 하고받자마자 주머니에 넣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던지는 사람도 있었다심한 경우에는 아내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뭐라고 하기도 했다그런 모습을 본 그는 전도는 자신과 전혀 맞지 않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전도를 하려 면 그런 모든 반응들을 극복해야 하는데 참을 수 가 없었던 것이다그러니 무슨 전도가 되겠는가그런데 3년 후 그가 전도에 열심을 내게 된 계기가 있었다지난 2007년 시니어홈케어 사업을 미국 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하기 위해 출국하는 길공항 출국장 2층 기도실에서 기도하는 가운데 마음에 와 닿는 음성이 있었던 것이다. “네가 국제 적인 사업을 하는데 나에게 한 것이 무엇이 있느냐” 그 물음에 주위를 돌아보니 기도실에는 아무도 없었다문득 전도하라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하니 온몸에 식은땀이 났다그동안 돈 벌면 돈으로 선교하는 것도 전도이니 거기에 만족하면 된다생각했던 그로서는 갈등을 할 수밖에 없었다아내가 전도하는 것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본 후직접적인 전도를 하다보면 전도하는 가운데 생기는 마칠 들을 감당하지 못해 스스로 병들겠다는 생각이 컸기 때문이다그런 갈등 중 도 전도해야 한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나름대로 품게 된 마음이 있다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너무 인간적인심이 묻어나는 마음에 부끄럽지만당시에는 가장 자신 없어 하는 전도를 스스로의 능력으로 해내면 모든 일에 자신감이 생길 수도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다일단 전도에 뛰어들어 능력이 있나 없나 테스트 해보자고 마음을 먹은 것이다한 손엔 전도한 손엔 사업이라는 모토를 세워서 회사를 설립한 후처음 다가간 전도 상자는 과거에 김 대표의 도움을 많이 받았던 초 배였다그가 많은 도움을 주었기 때문에 무조 올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그러나 그의 예상은 빗나갔다첫 번째 전도에 열매를 얻지 못하 낙심이 되었지만마음을 고쳐먹고 다시 전도를 시작했다그렇게 2007년도부터 한 주에 한 명 전도를 해 지금까지 350명 정도를 교회로 인도했고지난 해부터는 한 주에 두 명으로 늘렸다전도 를 어려워하던 그가 어떻게 이렇게 전도를 할 수 있었을까그는 자신의 사업 자체가 전도를 쉬운 사업이라고 말하며시간의 십일조를 드린다는 마음으로 전도를 하고 있다요양보호사 분들 간병하는 분들건강해져서 나가신 분들 등 그에 게는 비지팅엔젤스가 전도의 텃밭이다평소 95% 정도는 사업장에서 전도를 하지만혹시 전도를 하지 못한 주에는 사무실 근처 지하철역에 계신 대리운전사 분들과 대화를 하면서 전도를 한다그분들께 전도를 하러 갈 때는 깨끗한 옷을 입고 회사 브로셔와 명함을 가지고 나간다먼저 신분 을 밝힌 후 커피 한 잔 드리면서 대화를 하다가 함 주 사무실로 들어오는 것이다그렇게 이야기하다보면 마음의 문이 열리곤 한다그리고 주일 새벽 2시쯤 집 근처 방배동과 서초동 먹자골목에 가보 면 젊은 친구들이 모여 있을 때가 있는데그 친구 들에게 예수님을 전하고 5시가 되면 고속버스터미널로 온다지하철 타는 곳이 다섯 군데로 나뉘어 있기 때문에 길을 못 찾는 사람들이 있어 그분들 에게 길을 알려드리면서 자연스럽게 교회를 소개 할 수 있기 때문이다전도를 하려고 다가갔을 때 뿌리치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이 있다그러나 처음 전도를 하면서 낙심했을 때와 지금의 마음은 다르다처음엔 자신의 능력이 얼마나 되는지를 시험하려던 것이었기 때문에 실패했을 때 낙심이 됐지만지금은 이런 불경기에 성장하는 사업을 보면서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그 예수님을 전할 때 누가 뭐 라고 하더라도 전혀 귀에 들어오지 않는 것이다이제 그는 전도를 축복이라고 말한다.


비지팅엔젤스의 시작은 혼자였지만지금은 가족 모두가 사회적 기업 비지팅엔젤스와 함께하고 있다이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 분야의 일을 처음 접한 김 대표와는 달리 아내는 오래 전 호스피스 활동을 한 경험이 있다첫째 딸도 사회복지 계통 에서 일하고 있고둘째는 간호사로서 현재 비지 팅엔젤스에서 함께 일하고 있다원래 전공이 수 학이던 아들도 평생교육과로 전공을 바꿔 김 대표를 돕고 있다죽어가던 딸을 통해 목사님께서 교회를 열심히 다니셔야겠어요라고 말씀하신 그때부터였을 것 이다딸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게 되고아내를 통 해 전도의 기쁨을 알게 된 그에게 가족은 하나님 을 향한 통로가 돼주었다김 대표는 지금처럼 가족과 함께 삶을 허락하시는 그날까지 예수님을 전 하다 하나님 품에 안기는 꿈을 갖고 있다앞으로 도 비지팅엔젤스와 김 대표를 통해 하나님께로 돌 아올 수많은 영혼들을 허락하시기를 기대해본다.

 

 

김 대표는 고향인 강원도 삼척에 있는 삼척중앙 교회의 성가대장이었던 형님을 따라 초등학교 때 부터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다그렇게 어린 시절 을 보내고 결혼을 하기까지 그저 평범한 신앙생활을 해왔다그러던 어느 날다섯 살 난 큰 딸과 함께 냉면을 먹던 중 딸 아이의 몸속으로 두드러기 가 나고 그것이 터져 피를 토해 위 수술을 받았다. 1개월 후 아내도 건강이 나빠져 수술을 하고 김 대 표 본인도 담석 수술을 해야 하는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당시 사는 곳이 황천동이었는데아버지 가 동네 이름 때문에 그렇게 아픈 거라며 이사를 하라고 권유하셨다당시 믿음이 적었던 그는 아버지의 말씀에 급히 반대편으로 이사를 했다그 런데 이사 후 어느 날 새벽큰 딸이 또 아프다고하는 것이 아닌가하루하고도 반나절 을 꼬박 검사를 받 고도 결과가 나오 지 않았지만맥박 이 떨어지고 위험 한 상태가 되어 서 둘러 개복을 했다밤 11시 쯤 시작하 여 새벽 5시가 되 어서야 수술을 마 친 의사는 썩어버 린 딸 아이의 장을 가지고 나왔다다섯 살 난 아이의 몸속에서 잘라낸 것이었다그러 면서 하는 말이 2m 60cm 중 1m 90cm를 잘라내 60cm가 남았으니 살기가 어려울 것 같다는 것이 었다그런 가운데 아내가 목사님 기도를 받아보 자고 해서 목사님을 모셔왔다목사님은 중환자실 에서 20분간 기도하고 나오시더니 김 집사가 교 회 잘 다니면 하나님께서 낫게 해주신다고 했다면서 아이에게 노란 빛이 들어갔다고 했다즉시 아내와 40일 새벽기도를 시작했고그러는 사이 딸아이의 건강이 눈에 띄게 좋아져 2개월 만에 퇴원을 했다감사하게도 지금까지 병원 한 번 가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주었다보통 이러한 경험이 있을 경우 신앙이 견고해지기 마련이다그러나 김 대표는 또 다시 교회에서 멀어졌다그러는 사 이 일찍 돌아가신 어머니 역할을 톡톡히 하던 누 님이 간암 수술을 받았다그때 온 가족이 기도원에서 함께 기도를 하면서 다시금 하나님 앞에 나 오게 됐다가족이 그의 신앙에 본이 되고 있는 셈 이다.김 대표의 아내는 신앙이 견고할 뿐 아니라 전 도에도 열심을 내고 있다반포 고속버스터미널 근처에 살 때 아내가 터미널 근처에서 전도를 자 주 했는데하루는 그곳에 따라 나가 지켜보았다아내가 사영리를 주면서 복음을 전하면 감사하다 면서 받아가기도 하고받자마자 주머니에 넣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던지는 사람도 있었다심한 경우에는 아내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뭐라고 하기도 했다그런 모습을 본 그는 전도는 자신과 전혀 맞지 않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전도를 하려 면 그런 모든 반응들을 극복해야 하는데 참을 수 가 없었던 것이다그러니 무슨 전도가 되겠는가그런데 3년 후 그가 전도에 열심을 내게 된 계기가 있었다지난 2007년 시니어홈케어 사업을 미국 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하기 위해 출국하는 길공항 출국장 2층 기도실에서 기도하는 가운데 마음에 와 닿는 음성이 있었던 것이다. “네가 국제 적인 사업을 하는데 나에게 한 것이 무엇이 있느냐” 그 물음에 주위를 돌아보니 기도실에는 아무도 없었다문득 전도하라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하니 온몸에 식은땀이 났다그동안 돈 벌면 돈으로 선교하는 것도 전도이니 거기에 만족하면 된다생각했던 그로서는 갈등을 할 수밖에 없었다아내가 전도하는 것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본 후직접적인 전도를 하다보면 전도하는 가운데 생기는 마칠 들을 감당하지 못해 스스로 병들겠다는 생각이 컸기 때문이다그런 갈등 중 도 전도해야 한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나름대로 품게 된 마음이 있다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너무 인간적인 욕심이 묻어나는 마음에 부끄럽지만당시에는 가장 자신 없어 하는 전도를 스스로의 능력으로 해내면 모든 일에 자신감이 생길 수도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다일단 전도에 뛰어들어 능력이 있나 없나 테스트 해보자고 마음을 먹은 것이다한 손엔 전도한 손엔 사업이라는 모토를 세워서 회사를 설립한 후처음 다가간 전도 상자는 과거에 김 대표의 도움을 많이 받았던 초 배였다그가 많은 도움을 주었기 때문에 무조 올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그러나 그의 예상은 빗나갔다첫 번째 전도에 열매를 얻지 못하 낙심이 되었지만마음을 고쳐먹고 다시 전도를 시작했다그렇게 2007년도부터 한 주에 한 명 전도를 해 지금까지 350명 정도를 교회로 인도했고지난 해부터는 한 주에 두 명으로 늘렸다전도 를 어려워하던 그가 어떻게 이렇게 전도를 할 수 있었을까그는 자신의 사업 자체가 전도를 쉬운 사업이라고 말하며시간의 십일조를 드린다는 마음으로 전도를 하고 있다요양보호사 분들 간병하는 분들건강해져서 나가신 분들 등 그에 게는 비지팅엔젤스가 전도의 텃밭이다평소 95% 정도는 사업장에서 전도를 하지만혹시 전도를 하지 못한 주에는 사무실 근처 지하철역에 계신 대리운전사 분들과 대화를 하면서 전도를 한다그분들께 전도를 하러 갈 때는 깨끗한 옷을 입고 회사 브로셔와 명함을 가지고 나간다먼저 신분 을 밝힌 후 커피 한 잔 드리면서 대화를 하다가 함 주 사무실로 들어오는 것이다그렇게 이야기하다보면 마음의 문이 열리곤 한다그리고 주일 새벽 2시쯤 집 근처 방배동과 서초동 먹자골목에 가보 면 젊은 친구들이 모여 있을 때가 있는데그 친구 들에게 예수님을 전하고 5시가 되면 고속버스터미널로 온다지하철 타는 곳이 다섯 군데로 나뉘어 있기 때문에 길을 못 찾는 사람들이 있어 그분들 에게 길을 알려드리면서 자연스럽게 교회를 소개 할 수 있기 때문이다전도를 하려고 다가갔을 때 뿌리치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이 있다그러나 처음 전도를 하면서 낙심했을 때와 지금의 마음은 다르다처음엔 자신의 능력이 얼마나 되는지를 시험하려던 것이었기 때문에 실패했을 때 낙심이 됐지만지금은 이런 불경기에 성장하는 사업을 보면서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그 예수님을 전할 때 누가 뭐 라고 하더라도 전혀 귀에 들어오지 않는 것이다이제 그는 전도를 축복이라고 말한다.

비지팅엔젤스의 시작은 혼자였지만지금은 가족 모두가 사회적 기업 비지팅엔젤스와 함께하고 있다이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 분야의 일을 처음 접한 김 대표와는 달리 아내는 오래 전 호스피스 활동을 한 경험이 있다첫째 딸도 사회복지 계통 에서 일하고 있고둘째는 간호사로서 현재 비지 팅엔젤스에서 함께 일하고 있다원래 전공이 수 학이던 아들도 평생교육과로 전공을 바꿔 김 대표를 돕고 있다죽어가던 딸을 통해 목사님께서 교회를 열심히 다니셔야겠어요라고 말씀하신 그때부터였을 것 이다딸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게 되고아내를 통 해 전도의 기쁨을 알게 된 그에게 가족은 하나님 을 향한 통로가 돼주었다김 대표는 지금처럼 가족과 함께 삶을 허락하시는 그날까지 예수님을 전 하다 하나님 품에 안기는 꿈을 갖고 있다앞으로 도 비지팅엔젤스와 김 대표를 통해 하나님께로 돌 아올 수많은 영혼들을 허락하시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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