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감사드려요2021-07-09 17:55
작성자 Level 10

저희 시어머니 젊을 때 돈 꽤나 버셨는데

이제 늙고 아프니 자식들이 다 미루다 막내 며느리인 저한테 오셨네요

시집오고 아직 애라고 아껴주시던 모습 생각나 남편 반대에도 제가 모시기로 했습니다.

어머니 모시기로 하고 어찌해야하나 괜히 더 고생이실까 걱정하고 있었는데

비지팅엔젤스 보고 우리 어머니 잘 봐주겠구나 싶어서 신청했습니다.

 

저희 형편에 어머니 간병인 두긴 어려웠는데

그래도 국가지원 받아서 한다니깐 마음이 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