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4
급속한 고령화로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이용하는 노인과 요양급여비용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건강보험공단의 '2017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장기요양보험 1∼5등급 인정을 받은 노인은 58만5850명으로 집계됐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은 65세 이상 노인이거나 65세 미만이라도 치매 등 노인성 질병으로 6개월 이상 스스로 생활하기 어려운 사람에게 목욕, 간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보험제도다. 장기요양보험 인정노인은 2013년 37만8493명, 2014년 42만4572명, 2015년 46만7752명, 2016년 51만9850명 등으로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다.
전국 최고 수준의 시니어 케어 서비스 제공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운영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장기요양기관의 장기요양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장기요양기관 재가급여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장기요양기관 재가급여평가는 건강보험공단 직원이 직접 전국에 있는 모든 장기요양기관들을 방문해 평가조사표에 따라 5개 대분류 영역, 42개 항목에 걸쳐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비지팅엔젤스코리아 김한수 대표는 지난 2010년부터 2년마다 실시되고 있는 재가 장기요양 기관평가에서 2016년 전국 최초로 4회 연속 A등급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본사 뿐 아니라 전국의 17개 지점도 최우수 기관(A등급)으로 선정되는 등 업계에서 유일무이한 기록을 세우며 우수 프랜차이즈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미국 볼티모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비지팅엔젤스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호주 등 전 세계 552개 체인을 통해 시니어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2007년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한국에 설립된 비지팅엔젤스는 현재 전국 87개 지점에서 시니어 홈케어 서비스 및 주·야간 보호기관, 요양원, 복지용구·케어용품 등을 통해 어르신 토털 서비스를 제공, 철저한 요양보호사 관리 시스템으로 환자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바탕으로 동종업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대상자 정보에 따라 엄선한 맞춤 요양보호사 중 본인이 직접 면접을 통해 요양보호사를 선정 후, 환자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 지점에서 오랜 시간 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비지팅엔젤스의 최대 강점이다.
상생경영을 도모하는 프랜차이즈기업
아울러 프랜차이즈 본사로서 지점들이 함께 발전 성장해갈 수 있도록 가맹지점 지원 사업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신규 가맹 지점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2박 3일에 걸친 신규지점교육을 비롯 6차에 걸친 인큐베이팅 매니지먼트를 통해 온·오프라인에 걸쳐 다방면으로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슈퍼바이저 시스템을 통해 지점의 애로사항을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처리해주고 있다. 특히 비지팅엔젤스가 선보이고 있는 고품격 시니어 홈케어 서비스인 ‘중산층케어서비스’는 정부주도사업인 ‘노인장기요양’와는 별도로 신체는 건강하지만 동거인이 없어 심적으로 불안정하거나 도와줄 사람이 없는 경우 친자식, 친한 친구처럼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지팅엔젤스코리아가 업계 최초로 개발하고 시행하고 있는 차별화된 중점 서비스로서 삼성생명, LG그룹, KB금융그룹, 부산대학교, 이지웰페어 등 대기업 및 정부 부처, 각종 공공기관, 국.공립대학들과 MOU 협약을 진행해가며 중산층케어를 통해 가맹점으로 고객유입을 유도하며 개별 지점의 수익 향상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김한수 비지팅엔젤스코리아 대표는 “단순히 아픈 사람을 돌보는 역할에 머물지 않고, 어르신들의 가사수발은 물론 병원 방문이나 산책 도움, 말벗, 취미생활 등 전반적인 노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비지팅엔젤스코리아가 매해 연말마다 진행하고 있는 전국지점장교육은 전국 네트워크망을 활용해 지점들간의 활발한 의견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자리매김 되었다. 노무, 세무, 전산 시스템, 경영혁신, CS교육 등 실질적인 업무를 살피는 교육과 전국에서 선발된 우수 가맹점의 지점장들이 직접 성공 사례를 발표하는 노하우 공유 시간은 전국 가맹점에게 비지팅엔젤스코리아라는 브랜드를 선택하며 얻는 큰 이점중에 하나로 꼽히고 있다.
차별화된 데이케어 사업 국내에 선보여
오랜 노하우로 완성된 케어 플랜에 따라 고객이 요구하기 이전에 능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온 비지팅엔젤스는 시니어홈케어 시장의 독보적인 점유율을 바탕으로 올해 주·야간보호(데이케어)사업을 확장시킨다는 계획이다. 김한수 대표는 “데이케어는 자녀들이 출근하는 오전 시간에 차량이 방문해 어르신을 센터로 모셔오고, 식사 제공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자녀 퇴근시간에 맞춰 오후에 다시 집으로 모셔다 드리는 서비스”라며 “고령화사회를 맞아 스웨덴과 네덜란드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정부차원에서 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으로, 요양원에 대한 거부감이 큰 고객들에게 좋은 대체 서비스로 국내에서도 점차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고 설명했다. “비지팅엔젤스에서 홈케어 가맹 1호점이자(2007년), 주야간보호도 가맹 1호점(2016년)로 새롭게 데이케어 사업에 진출한 강서지점(지점장 김영희)이 좋은 예다. 재가사업으로 9년간 안정적인 사업을 이어오던 김영희 지점장이 어느날 데이케어 사업에 대한 사업성을 타진했다. 본사는 이미 데이케어 직영점을 운영하며 노하우를 쌓아온 상태였기 때문에 시설공사와 내부 운영 등에 있어 컨설팅을 맡이 진행을 했고 결국 성공적으로 런칭하게 되었다. 현재 강서지점은 매출 9000만원에 순이익 1800만원을 내는 건실한 장기요양기관으로 한단계 성장했다” 며 “올해 비지팅엔젤스는 고수익을 예상할 수 있는 데이케어 가맹 사업을 확장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재가에서 강점을 보여왔던 마케팅과 교육 프로그램도 동일하게 이어지게 될 것이며, 시설 사업의 특성에 맞게 1주일 본사 직영점에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송영, 식사준비, 프로그램 구성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데이케어 운영 노하우를 전수 받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시니어 홈케어 시장의 리딩기업으로서 최근 중국과 미국의 미디어에서 관심을 갖고 취재하는 등 국내 대표 브랜드로서의 책임감을 느낀다. 어르신분들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맹점주분들께는 최고의 수익을 안겨드리는데 계속 노력할 예정이고, 점차 확장해가는 데이케어 프랜차이즈 사업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로 보답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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