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30) [이투뉴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것은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다. 점차 고령 인구 비율이 늘어나면서 실버산업 비중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실버산업과 연관된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노인문제라고 하면 가장 중요한 것이 ‘노인장기요양보험’이다. 지난 2008년 7월 1일 국가에서 지정한 ‘노인장기요양보험’이란 고령이나 노인성질병 등으로 인해 6개월 이상 혼자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수발, 정서수발, 가사수발 등의 장기요양급여를 사회적 연대원리에 의해 제공하는 사회보장제도이다. 하지만 이러한 복지정보 및 가입절차를 모르거나 비용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비지팅엔젤스’는 이러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주는 미국의 시니어 홈 케어 기업이다. 세계 최대 시니어 홈 케어 서비스인 ‘비지팅엔젤스’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를 통해 환자의 병명에 맞는 케어기버(요양보호사)로 고객(일반인 및 환자)의 식단, 운동, 재활관리 등 전반적인 생활을 1:1 맞춤형으로 돕는다. 케어기버(요양보호사)는 엄선해 선발돼 각 분야별로 전문화된 교육을 받기 때문에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국내에서는 비지팅엔젤스만 케어하는(KBS TV, 아리랑TV 방영) 케어기버가 퇴직한 공무원, 교사, 은행원, 직업군인, 자영업자 등의 노부부와 ‘친자식, 친한 친구’처럼 동행하며, 노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비용은 고객연금, 역모기지론, 주택연금 등을 이용해 도움을 주는 중산층 케어서비스 등 다양하며, 고객이 원하는 4, 8, 10, 12, 24시간 서비스가 가능하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은 고객 비용의 85%를 국가에서 지원해주기 때문에 많은 이용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비지팅엔젤스’ 김한수 대표는 “고령화시대에 제대로 부양받지 못하거나 질병을 앓고 있는 노인들에게 친 자식, 친한 친구처럼 진심으로 다가서는 고품격 시니어 홈 케어 서비스를 기업이념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비지팅엔젤스 관계자는 “이 사업은 트렌드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수금에 문제가 없고, 유행을 타지 않아 사회에 사명감을 갖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서 이윤도 추구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국내 제1로 많은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어 최근 남은 지역에 대한 많은 창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