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헬스코리아뉴스] 소자본창업 ‘노인요양서비스’에 주목하라2020-04-10 10:32
카테고리신문
작성자 Level 10
첨부파일헬스코리아.jpg (39.8KB)

(2012.08.22)

경제가 어려워진 요즘 소자본 창업이 주목받고 있다. 소자본 창업은 처음 준비하는 과정에 남들과 다른 희소성 있는 아이템이 필요하다. 고령화사회를 맞아 가장 전망이 밝은 사업으로 실버산업을 꼽는데, 노인요양서비스도 그 중 하나다.
 
특히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10.7%에 달할만큼 초고령사회로 치닫고 있다. 노령화 지수 역시 63.5로 전년보다 상승했으며 노년 부양비 또한 14.7%로 지속적인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환경속에 우리나라는 2008년 7월 1일부터 정부에서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정부의 예산이 2조 이상 투여되는 사회보장제도 중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분야가 고령화시대의 실버산업 중 하나로 떠오르는 이유다.
 
홈케어 전문기업 비지팅엔젤스는 이러한 틈새 시장에 초점을 맞춰 출범했다. 이 회사는 요양시설 및 재가서비스 분야의 오랜경험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앞세워 치열한 실버창업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비지팅엔젤스는 1991년 볼티모어에서 제프리 존슨에 의해 설립된 20년 역사의 세계적인 홈케어서비스 전문기업이다. 2007년 한국에 진출 현재 국내 약 70개의 가맹지점을 두고 선진화된 시스템으로 전국적으로 홈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특별하다. 비지팅엔젤스는 각각의 케어기버들을 채용하기 전에 엄격한 면접을 거치기로 유명하다. 이들은 새로운 케어기버를 채용할 때마다 종합적인 절차를 진행한다. 이 회사가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은 지원자가 케어기버가 되기 위한 인품을 갖추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기상 시간, 목욕 시간, 식사 시간 등 고객의 스케줄에 대해 강요를 하지 않는 것도 독특하다. 고객의 시간에 맞춰 스케줄을 조정하고 집 안에서 편안하게 머물도록 하는 것이 이들의 역할이기 때문.
 
상담시 고객은 물론 가족 구성원과의 대화를 통해 케어매니저가 각각의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경험과 인격을 갖춘 케어기버를 소개한다. 서비스 전에 케어기버들이 집으로 방문해서 고객이 이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는 것도 비지팅엔젤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홈 케어를 필요로 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최선의 케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케어기버들을 존중한다는 철학을 갖고 있다. 비지팅엔젤스의 프랜차이즈 네트워크시스템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서나 최고급의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지팅엔젤스에서 마케팅을 총괄하는 이재익 이사는 “우리는 현대의 고령화 사회가 여러분과 가족들 모두에게 많은 어려움을 주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지역에 있는 비지팅엔젤스 지점들은 여러분들을 찾아갈 것이며, 여러분과 가족들이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관해서 상담을 통해 그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