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0) 오늘날에는 가족과 친지들 간에 멀리 떨어져서 살아가는 것이 보편적이다. 특히 노인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성인자녀들의 취업 등으로 나이든 부모와 함께 살기를 꺼려하는 일들이 많다. 국내의 많은 노인들 중에는 퇴직 이후 보다 안락한 환경에서의 독립생활을 위해 일부러 자녀들과 떨어져 지내는 경우도 있지만 나이가 들수록 혼자의 독립생활을 하기엔 스스로의 돌봄이 충분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현재 UN을 통한 노인기준의 연령대는 65세 이상이 전체 인구의 7%가 넘으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은 초고령 사회로 분류한다. 한국은 2000년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으며 2050년에는 38.5%로 증가될 전망으로 비춰지고 있다. 때문에 실버산업이 다른 창업에 비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노인재가서비스 등의 유망한 창업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실버산업이란 일명 노인요양사업이라고도 불리며 1:1로 노인들을 대하고 도움을 주는 일이므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 및 업체와 고객 간의 신뢰가 부족하면 성공을 보장받기가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근래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실버산업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비지팅엔젤스’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비지팅엔젤스는 (www.visitingangels.co.kr) 미국에 본사를 마련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방문재가서비스 기업이다. 2007년 11월에 사업시작을 알리며 2008년 7월부터 국가에서 지정된 노인장기요양보험에 의거해 다양한 고객들에게 재가방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요양보호사 고용비용의 85%를 국가에서 지원받도록 진행 중이며 거주지역과 가까운 지점의 전문요양보호사를 파견하여 노인복지를 선도하고 있어 신뢰도가 높다. 시니어 홈 케어 서비스 시스템을 갖춘 비지팅엔젤스는 서비스 매뉴얼을 이용, 체계적인 식단관리와 재활운동·사전예방교육 등 실질적 노인 복지를 보장할 수 있도록 하여 일반노인복지센터 와의 차이점을 두고있다. 비지팅엔젤스 김한수 대표의 따르면 “무엇보다 실버창업을 생각하기에 앞서 노인을 내 가족 친지라고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죠. 정성과 사랑을 통한 나눔 실천을 기반으로 삼는 저희 비지팅엔젤스는 실버 프랜차이즈 창업을 통해 개인적인 부분에서 큰 기여를 담당하고 있으며 현대 고령화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비지팅엔젤스의 가맹지점은 약 20년의 축적된 노하우로 만들어진 요양보호사(케어기버)는 국내 최초 도입 시스템으로 요양보호사 및 전문 실버도우미들이 직접 가정방문해 고객의 건강상태에서부터 지적수준 및 일상생활의 동선까지 파악하고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1:1로 맞춤상담 후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고객에게 제공하게 된다. 현재 비지팅엔젤스는 전국 65개 이상의 가맹지점을 개설되어있으며 미설립 지역을 대상으로지속적인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있어 예비 창업인들에게 시니어 홈 케어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하고 있다. 이는 사회복지와 이윤창출 두 가지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